■추수감사주일■

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최선목 목사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경배와찬양
다같이
예배기도

1부 : 김영자 권사 / 2부 : 강경애 장로

주기도문
다같이
찬송
다같이

590장 | 논밭에 오곡백과

1. 논밭에 오곡백과 거두게 하신주 목소리 가다듬어 할렐루야 찬양
철따라 거둔 열매 주님의 은혜라 참 고마우신 주를 다 찬양하여라
  
2. 사막에 샘이 솟아 꽃피게 하시니 시냇물 노래 하고 산들은 춤추네
메마른 모든 땅에 단비를 주시고 오곡이 풍성하게 주복을 주셨네
 
 
3. 은혜로 거둔 곡식 주 앞에 바치고 구원을 받은 이 몸 주님께 바치세
겸손히 무릎 꿇어 마음을 드리고 생명을 주신 주 다 경배 드리세 
헌금
다같이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드리거나 온라인으로 드립니다

헌금기도
유성열 목사
교회소식
유성열 목사
특별찬양
감사의 찬송
호산나찬양대
성경봉독
다같이

마태복음 18:21~35  (신약 p. 30)

21_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_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23_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_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_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_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_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_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_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_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_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_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_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_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35_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생명의 말씀
유성열 목사
「비유로 말씀하시는 예수님」  2강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합니까?
찬송
주는 완전합니다
다같이
결단의 기도
다같이
*파송의 찬양
빛을 들고 세상으로
다같이

이제 일어나 소망이 없는 어둔 세상에 나아가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이제 일어나 연약한 자들 그들의 아픔감싸주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축도
유성열 목사
예배마침
안녕히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요한계시록 강해 10」
풍요 속의 빈곤
요한계시록 3:14~21
유성열 목사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바라는 한가지 3」
주님이 나를 아십니다
시편 139:1
유성열 목사

새벽기도회

11/16(월) : 요한복음 20:1~10

11/17(화) : 요한복음 20:11~23

11/18(수) : 요한복음 20:24~31

11/19(목) : 요한복음 21:1~14

11/20(금) : 요한복음 21:15~25

예배위원


11월 4주11월 5주12월 1주
1부 기도이미숙 권사최복자 권사전현숙 권사
2부 기도노종광 장로이수용 장로전출세 장로
교회봉사속5부 여선교회6부 여선교회7부 여선교회
11월 헌금위원신상철 유선미 이정희
11월 안내위원1부 : 노종광 조순자    |    2부 : 김금자 전미경 이은선 정애경

1. 마음에 잃어버린 감사가 회복되기 원합니다. 

2. 대입 수험생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해주시고, 다음세대들이 믿음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도록 도와주십시오. 

3.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의 유산이 이어지게 이끌어주십시오. 

4. 인생의 광야를 걷고 있는 이들이 성도들의 위로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광야를 잘 통과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십시오. 


1. 2020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회복과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추수감사주일 :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와 가족과 도와주신 이들에게 감사를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목장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린 과일은 서부 소방서와 나눌 계획입니다. 

4. 청소년부 말씀집회 : 오늘 11:00~12:30, 비전센터 1층 예배실,  강사 – 정형섭 목사 (예수전도단)

5. 여선교회 총회 : 오늘 2부예배 후, 대예배실

6. 모든 부서는 11월 중에 총회를 하시고, 결과를 사무실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7. 2021년 목회 나눔 : 11.17(화) 오후 5:00. (기획위원회 참석) 

8. 대입 수험생들과 직장의 문을 두드리는 청년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9. 필리핀 선교후원물품 모으기 : 코로나19 상황 아래 선교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기도와 함께 후원해 주십시오. 
 - 일시 : 11. 1(주일)~22(주일)
 - 물품 : 깨끗한 여름옷 및 얇은 긴팔, 문구류, 비타민, 마스크 등
 - 문의 : 이현아 전도사, 전출세 장로(선교부장)

10. 11월의 만원의 행복 : 우양재단 (NGO단체)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지원하고 정서적 외로움을 보듬는데 사용합니다.

11. 교우소식 : 감사 떡 제공 – 이명숙 집사(이정화 성도) 부친 장례 잘 마치게 하심에 감사.


깨달음을 타고 오는 감사  유성열 목사

 
 식탁에서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하는 아이에게 아버지가 꾸중하며 말합니다.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생각해 봐. 하루에 한 끼도 못 먹고 깨끗하지 못한 물을 마셔서 병도 많고 학교에서 공부도 제대로 못 하잖아. 거기에 비하면 너는 이렇게 넓은 집에서 매끼마다 좋은 음식을 먹고 마음대로 공부할 수 있잖아. 너는 감사해야 돼” 이런 감사를 상대적 감사라고 합니다. 

 상대적인 감사는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이런 감사는 나보다 더 나은 조건의 사람을 보면 금방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만일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면서 감사하라고 충고하는 아버지에게 “아빠, 우리 반에는 재벌 아들이 있는데 입는 옷마다 명품이고 가방도 굉장히 비싸고 벌써 주식도 많이 가지고 있는 부자래. 나는 거기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야”라고 말한다면 아버지는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절대적인 감사가 있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했던 것이 절대적인 감사입니다. 하박국서에서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하박국 3:17~18)라고 했던 고백이 절대적인 감사입니다. 손양원목사님이 순교당한 두 아들의 장례식에서 감사 십계명을 외쳤던 것도 그렇고, 교통사고로 수십 번의 수술에도 감사를 잊지 않았던 이지선 자매의 감사도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감사입니다. 

 물론 이렇게 절대적인 감사를 한 이들도 매순간 이렇게 감사만 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심각한 상황 속에서 애절하게 몸부림도 치고 주님에게 원망을 쏟아내기도 하고, 때로는 감사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분노와 좌절 가운데 있던 때가 왜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다시 그들 안에 감사의 마음이 회복되었을 게 분명합니다. 

 감사는 깨달음을 타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엘리야가 감사를 잃고 절망하여 죽여 달라고 할 때가 있었습니다. 주님이 그를 어떻게 일으키셨나요? 어쩌면 감사를 잃은 사람이 회복시키기 위해 무엇인가 화끈하고 선명한 일이 보거나 경험하면 감사가 생길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주님은 엘리야에게 세미한 음성으로 찾아오십니다. 굉장한 일을 보여주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방식이 아니라 조용히 찾아와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그를 격려하십니다. 물론 엘리야는 주님의 음성을 들은 다음 벌떡 일어섭니다. 이 세미한 소리가 엘리야에게 깨달음을 주었던 겁니다. 

 내려놓지 못해서 감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 문제는 내려놓아도 된다는 것을, 내려놓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을 때 감사가 임합니다.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아는 순간 잃었던 감사가 회복되기도 합니다. 역시 감사는 깨달음을 타고 옵니다. 

 그러고 보니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일 감사의 내용을 글로 적는 시간은 깨달음을 회복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감사의 일기가 쌓이는 것만큼 감사의 고백도 넘쳐나지 않을까요?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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