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최선목 목사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경배와찬양
다같이
예배기도

1부  이미숙 권사   |  2부  노종광 장로

주기도문
다같이
찬송
310장
다같이

310장 | 아 하나님의 은혜로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2.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3.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마음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4. 주 언제 강림 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 곳도 난 알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 해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헌금
다같이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드리거나 온라인으로 드립니다

헌금기도
유성열 목사
교회소식
유성열 목사
특별찬양
내 너를 지키리
호산나찬양대
성경봉독
다같이

누가복음 10:25~37 (신약 p. 110)

25_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_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_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_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_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_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_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_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_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_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_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_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_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생명의 말씀
유성열 목사
「비유로 말씀하시는 예수님」 3강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찬송
하나님의 은혜
다같이
결단의 기도
다같이
*파송의 찬양
빛을 들고 세상으로
다같이

이제 일어나 소망이 없는 어둔 세상에 나아가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이제 일어나 연약한 자들 그들의 아픔감싸주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축도
유성열 목사
예배마침
안녕히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요한계시록 강해 11」
하늘 보좌
요한계시록 4:1~11
유성열 목사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바라는 한 가지 4」
생각을 밝히 아시는 하나님
시편 139:2
유성열 목사

새벽기도회

11/23(월) : 히브리서 1:1~5

11/24(화) : 히브리서 1:6~14

11/25(수) : 히브리서 2:1~9

11/26(목) : 히브리서 2:10~18

11/27(금) : 히브리서 3:1~6

예배위원


11월 5주12월 1주12월 2주
1부 기도최복자 권사전현숙 권사정병헌 집사
2부 기도이수용 장로전출세 장로신상철 장로
교회봉사속6부 여선교회7부 여선교회8부 여선교회
11월 헌금위원신상철 유선미 이정희
11월 안내위원1부 : 노종광 조순자    |    2부 : 김금자 전미경 이은선 정애경

1. 코로나 상황에서도 말씀과 기도로 믿음의 기초를 든든히 하는 성도가 되게 해주십시오. 

2. 12월 3일에 있는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해주시고, 다음세대들이 믿음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도록 도와주십시오. 

3.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의 유산이 이어지게 이끌어주십시오. 

4. 확산되는 코로나가 진정되게 해주시고, 세계 각 나라에서 개발 중인 백신이 온전히 상용화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십시오. 


1. 2020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모든 부서는 11월 중에 총회를 하시고, 결과를 사무실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4. 대입 수능일이 12. 3(화)입니다. 수험생들과 직장의 문을 두드리는 청년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5. 필리핀 선교후원 물품 : 오늘까지 받습니다. 
 - 물품 : 깨끗한 여름옷 및 얇은 긴팔, 문구류, 비타민, 마스크 등
 - 문의 : 이현아 전도사, 전출세 장로(선교부장)

6. 제 3기 성경일독학교(어? 성경이 읽어지네!) 구약반 : 매 주일 오후 2:00에 줌(zoom)으로 진행합니다. 

7. 좋은 부모(good parents)학교 및 가정예배학교 : 매주 토요일 오전 10:00~12:00에 줌(Zoom)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정을 믿음으로 세워가는 과정입니다.

8. 11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 우양재단 (NGO단체)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지원하고 정서적 외로움을 보듬는데 사용합니다.


흘러감  유성열 목사

 
 보스턴의 한 보호소에 앤(Ann)이란 소녀가 있었습니다. 엄마는 죽었고 아빠는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아빠로 인한 마음의 상처에다 보호소에 함께 온 동생마저 죽자 앤은 충격으로 미쳤고 실명까지 합니다. 앤은 수시로 자살을 시도하고 괴성을 지릅니다. 결국 회복 불능 판정을 받고 정신병동 지하 독방에 수용되고 맙니다. 모두 치료를 포기했을 때 노(老)간호사인 로라(Laura)가 앤을 돌보겠다고 자청합니다. 로라는 날마다 과자를 들고 가서 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줍니다. 그렇게 한결같이 사랑을 쏟았지만 앤은 담벼락처럼 아무 말도 없었고, 앤을 위해 가져다 준 특별한 음식도 먹지 않습니다. 

 그러나 돌덩이 같던 앤의 마음도 포기하지 않는 간호사의 사랑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결국 2년 뒤 정상 판정을 받아 파킨스 시각장애아 학교에 입학합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심으로 밝은 웃음을 찾습니다. 그 후 로라가 죽는 시련을 겪었지만 앤은 로라가 남겨준 희망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으로 시련을 이겨냅니다. 최우등생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한 신문사의 도움으로 개안 수술에도 성공합니다. 

 다시 시력을 찾은 후 어느 날, 앤은 한 신문기사를 보게 됩니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아이를 돌볼 사람 구함!" 앤은 그 아이에게 자신이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로 결심합니다. 사람들은 못 가르친다고 했지만 앤은 말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해요." 

 결국 앤의 사랑으로 그 아이를 20세기 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키워냈습니다. 헬렌켈러(Helen Keller)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으나 그녀의 스승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고를 안고 있는 헬렌켈러를 전 세계가 놀라게 한 인물로 만든 사람이 바로 앤 설리반(Ann Sullivan)입니다.

 은혜는 흘러갑니다. 사랑받은 사람이 사랑하고 용서받은 사람이 용서합니다. 도움을 받은 이들이 도와줍니다. 저는 신학대학교를 다닐 때 장학금으로 큰 혜택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로부터 등록금을 받을 수 없는 형편이었는데 교회에서 받은 장학금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받을 때마다 몇 번이나 다짐했습니다. 내가 담임목사가 되면 꼭 장학금을 주는 목회를 하겠다고 말입니다. 

 이전 목회하던 교회에서는 몇 분들이 중요한 의미를 담아 드린 장학헌금이 계기가 되어 장학재단이 설립되었습니다. 한 장로님이 돌아가시며 유언으로 장학헌금 1억 원을 드리고, 한 원로 장로님은 평생 틈틈이 모은 소중한 돈을 장학금으로 써 달라고 헌금하셨습니다. 장기간 외국여행 가려고 모았던 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은 돈이 2억 원을 넘어 장학재단이 세워졌습니다. 외국에 유학하는 학생에까지 장학금으로 후원할 계획도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특별한 의미로 장학헌금을 드리는 경우는 대부분 어려운 환경에서 장학금을 받아 공부를 한 이들입니다. 

 역시 은혜는 흘러가는 법입니다. 흘러가던 은혜가 내게서 고여 있지는 않나요?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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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유성열 032-564-8956 22733 인천광역시 서구 담지로8번길 7-21 (은강교회) http://ekmc.kr